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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뷰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부모님을 학교에 데려오는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특별 이벤트는 학부모가 자녀의 교실에 와서 특별한 독서 수업을 들으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책을 읽는 방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수업의 한 예는 킨제이 선생님의 2학년 교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학습 목표는 "나는 이야기를 다시 들려줄 수 있다"였기 때문에 킨제이 부인은 함께 시간을 시작하기 위해 학부모는 교실 뒤쪽의 책상에 앉게 하고 학생들은 앞쪽 바닥에 앉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화이트보드에 짧은 샘플 이야기를 투사했습니다. 킨제이 부인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읽어주고 이야기의 배경, 주인공, 기타 주요 줄거리 세부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토론하게 했습니다. 토론은 킨제이 부인이 "땅콩버터 젤리 파트너"라고 부르는 두 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부모님들은 나중에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앉아서 경청했습니다. 킨제이 부인이 각 줄거리 장치를 살펴본 후, 학생들에게 새로운 '땅콩버터 젤리 파트너'인 부모님을 소개했습니다. 

아이들은 책상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함께 다른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른 단어로 구성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각 단어는 이야기의 다른 측면을 나타냅니다. 그런 다음 아이들은 어떤 측면인지 파악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별도의 종이에 적었습니다. 어려운 점이 있으면 땅콩버터 젤리를 먹은 부모님 파트너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학생들이 그래픽 오거나이저에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한 후에는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는 데 사용했습니다. 이 시간 동안 킨제이 선생님은 교실을 돌아다니며 부모님이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도와주었습니다. 

이 학교의 타이틀 1 코디네이터인 랜스 밴더마크에 따르면, 이 활동의 목적은 학부모들에게 학교가 어떻게 독해력을 가르치고 있는지 보여주고,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타이틀 1 학교는 학부모 참여 활동과 행사를 주최해야 하기 때문에 밴더마크 교장은 이 학교 전체의 활동이 특별한 것이면서 동시에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를 원했습니다. 이러한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각 학생에게는 교사와 함께 수업에서 배운 개념을 요약한 학년별 책과 책갈피가 주어졌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학부모가 자녀의 독서 진도를 돕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있어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킨제이 선생님과 밴더마크 선생님 모두 이번 학부모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 행사에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부모는 가정에서 실행하여 자녀의 읽기 및 이해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Shauna Sprunger
  •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
  • 샤우나 스프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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