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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 고등학교의 의학 해부학 및 생리학 학생들은 지난주 인체 모형에 맹장, 췌장, 림프절과 같은 신체 부위에 라벨을 붙이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첫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이 수업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체의 기본 구조를 계속 공부하고 암기했습니다.

데니스 애보트는 학생들이 신체 부위의 위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으로만 시각화하는 것이 아니라 2D 형태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위해 애보트는 학생들에게 인체의 앞면과 뒷면의 윤곽을 그린 다음 그에 따라 신체 부위에 라벨을 붙이도록 지시했습니다. 학생들은 각 부위에 라벨을 붙일 뿐만 아니라 큰 기관도 많이 그려야 합니다.

수업 내내 학생들은 그룹을 이루어 무엇이 어디로 가는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학생들은 인체 모형에 라벨을 붙일 때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각 신체 부위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합니다. 종이에 그려진 인체 모형은 밋밋하고 생동감이 없지만, 큰 눈과 활짝 웃는 얼굴이 그려져 있어 학생들이 다가오는 시험을 대비해 공부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애보트는 학생들의 걱정을 조금도 하지 않습니다. 애보트는 자신의 수업을 "자기주도적"이고 "높은 수준의 참여도"를 가진 수업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이번 주부터 학생들은 신체의 다양한 조직에 대해 배우며 유기체로서 우리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Madison Bliss
  • 매디슨 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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