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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바르스의 환경 과학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 이스터 섬에 살았던 방문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디펜던스 학생의 할아버지인 밥 휠러는 미군 임무의 일환으로 1969년부터 1970년까지 이스터 섬에 주둔했습니다. 이 임무는 이전에는 기밀로 분류되었지만, 지금은 기밀이 해제되었기 때문에 밥은 핵 탐지의 일환으로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을 반원들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밥은 섬에서 보낸 시간을 담은 사진을 보여주고 학생들과 교사들의 많은 질문에 답했습니다. 그는 섬의 기후, 원주민, 섬의 역사적 측면(동상, 암각화 등), 섬에 있는 식물, 섬에서의 전반적인 생활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밥은 섬에 살면서 받은 작은 조각상 몇 개를 가져와 교실 곳곳에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할 일과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섬에서의 생활이 "야외 박물관에 사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은 환경 과학 수업의 현재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200년 동안 인류 인구 증가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이스터 섬은 기하급수적인 성장과 자원 남용, 비극적인 붕괴의 사례로 수업 시간에 논의한 사례 중 하나였습니다. 학생 중 한 명이 할아버지께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말씀드리자 할아버지는 Brandon Barth에게 연락하여 이스터 섬에 와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를 매료시킨 흥미로운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이스터 섬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경험을 기꺼이 공유한 사람으로부터 이스터 섬에서의 생활이 어떤 것인지 학생들에게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Shauna Sprunger
  •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
  • 샤우나 스프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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