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몬트 2학년 학생들이 추상적인 윈드삭스 만들기

에지몬트 초등학교 입구의 계단에는 아름다운 수공예 윈드삭스가 매달려 있어 재미있고 축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밝은 색상과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이 예술 작품은 건물에 들어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윈드삭스가 더 큰 무언가에서 영감을 받은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에지몬트 초등학교의 미술 교사 마리 매틴슨은 2학년 학생들이 피에트 몬드리안이라는 네덜란드 화가의 스타일을 본떠 윈드삭스를 만들었다고 설명합니다. 몬드리안은 단순한 선의 사용으로 추상적인 패턴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매틴슨은 노턴 저스터의 '점과 선'과 같은 책에서 선과 패턴의 예술적 요소를 읽고 공부한 후 학생들에게 이를 응용하여 윈드삭스를 만들게 했습니다.

2학년 학생들은 몬드리안 스타일에 따라 곧은 판지를 가져다가 가장자리를 검은색 물감에 담그고 종이에 선을 찍었습니다. 학생들은 원하는 패턴이 나올 때까지 이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그런 다음 밝은 색의 페인트를 사용하여 선이 겹치는 부분을 채우고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종이가 마르면 학생들은 종이를 튜브 모양으로 말아 크레이프지를 사용하여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매틴슨은 2학년 학생들이 완성한 윈드삭스를 자랑스럽게 흔드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매틴슨은 프로젝트 내내 학생들이 이 실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근육 운동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