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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셋 뷰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직접 그린 해골로 복도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으스스한 작품의 뼈대를 맞추기 위해 아침부터 포스터를 정리하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은 수지 윌슨 선생님과 함께 미술 수업을 들으며 두개골, 손, 발 등 신체의 여러 뼈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새로 습득한 해부학 지식을 바탕으로 5학년 학생들은 모두 자신만의 해골을 만드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먼저 대형 포스터에 반 친구들의 몸을 따라 그리며 골격의 윤곽을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날 때 재미있는 놀라움을 선사하기 위해 몸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따로 그렸습니다. 그런 다음 학생들은 마스킹 테이프를 가이드로 사용하여 신체 내부의 뼈를 매핑했습니다. 테이프를 붙인 상태에서 각 그룹은 테이프를 붙인 부분을 가리고 포스터 전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마른 후 테이프를 떼어내면 뼈처럼 도색되지 않은 부분이 드러납니다. 해골의 반쪽을 완성한 각 그룹은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서로 바꿔가며 으스스하고 재미있는 해골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고 새로운 신체 부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이 프로젝트가 좋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Madison Bliss
  • 매디슨 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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